2009년 8월 27일 목요일

20090827

1. 퇴사하는 친구의 송별회에 늦게 간 죄로 끝까지 남았다. 마지막으로 얼굴 보는 거라고 좀 무리해서 먹었나보다. 기숙사에 들어오니 1시 반. 아침에 정말 나오기 싫더라. 근데 오늘도 회식이다. 나 좀 살려줘ㅠㅠ

 

2. 지친 몸을 끌고 회사에 나오니 제주 도지사 주민소환투표가 실패했단다. [뉴스링크]

   소환대상인 도지사가 투표 불참을 선동하는 치사한 일을 저지르긴 했지만, 제주도민들도 답이 없다. 투표율 30%는 무리더라도 소환 투표 발의한 사람들은 전부 투표 참여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? 막개발과 합의 없는 해군 기지 건설의 댓가는 결국 제주도민들이 받게 될 것이다. 자치도니까 중앙정부 지원은 받기 어렵겠지. 지금 제주대에 다니는 학생들은 아마 10년 쯤 후에 후회할 거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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