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abbycat's Diary
어제 내기축구의 여파로 겨우 일어나서 투표를 하고 왔다. 어제 유인물 보고 후보를 다 골라놓지 않았으면 꽤나 고생했을 듯. 이제 오늘 하루는 거리낌없이 놀 수 있다.
태어나서 처음으로 축구를 했다. 물론 부서 내에서 하는 저녁 내기로, 여사원도 전원 참가^^;
별 도움은 안 됐지만, 남자들이 왜 그리 축구에 목숨을 거는지 조금은 느낄 수 있었다. 다만, 자기가 뛰는 것도 아닌데 월드컵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...
경기 후에는 다들 지쳐서 저녁 먹고 집으로 직행. 내일 지방선거에 대비해서 공약 점검하고 찍을 사람을 정했다. 기숙사의 룸메이트들에게도 투표를 권하니 하루가 저물었다.